저희 아기는 태어난지 현재 80일이 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후기를 올릴 생각을 전혀 안했는데 사용 후 하루하루 달라지는 우리 아이피부에 기쁜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태열의 시작은 조리원을 나오고 3일째부터였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방온도를 너무 올려서인지 일주일만에 얼굴전체로 퍼졌습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보습만 잘해주면 괜찮다고해서 크게 고민하지않고 기존에 선물받은 모 브랜드의 로션과 크림만 수시로 발라주었습니다. 그런데 곧 낫겠지 생각했던 태열은 가라앉는듯하다가 다시 심해지기를 반복하며 두달이 되도록 지속되고있었습니다.ㅠㅠ
고민하던 중 지인한분이 아토엔오투 크림을 추천해주셔서 인터넷 후기 등을 폭풍검색 후 구매해 사용해보았습니다. 방안 거실 예방접종갈때 할것없이 아기가 가는 곳에는 늘 갖고다니며 수시로 발라주었습니다. 한번 바를때 손가락 두마디정도 되는 양으로 하루 10회이상 발라주었고, 얼굴을 만졌을때 항상 로션기가 있는 느낌으로 촉촉하게 해주었습니다. 사용한지 만 이틀만에 피부는 가라앉고 4일째 몰라보게 피부결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아직 붉은기가 좀 남아있기는 하지만 진물나던 얼굴이 가라앉고 만지면 다른아기들처럼 부드러워진 피부에 넘 만족스럽습니나^^

제가 크림바를때 번들거리는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아토엔오투는 그렇게 자주 발라주었는데도 너무 끈적이거나 번들거리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첫날은 남편이 너무자주바르는거 아니냐고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지금은 아기가 토한 후 크림이 지워진거 같다며 다시 바르라고 챙겨줍니다^^

아토엔오투 우리 아기 꿀피부 만들어줘서 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