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이용복 기자

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앤오투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손소독제와 자사제품을 아동이 거주하고 있는 생활시설에 지원하는 ‘#우리사이는Oft’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토앤오투의 #우리사이는Oft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엄마와 아이가 꼭 맞잡은 손 사진을 개인 SNS에 ‘#우리사이는Oft’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해시태그의 누적이 1,004개가 넘을 경우 누적 수량만큼 아토앤오투가 손소독제(100ml)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맞잡은 손 사진에는 멀리 떨어져 있어도 꽉 붙잡은 손처럼 마음과 마음 사이의 거리는 0 feet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외에도 어린이용 비말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이루어진 안심 후원 키트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만큼 손소독제가 기부되며, 캠페인을 시작한 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아토앤오투 공식몰 매출의 1%를 현물로 환산하여 세이브더칠드런에도 기부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기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성장한만큼 사회적인 문제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기업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토앤오투의 사회적 공헌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예약 판매를 진행할만큼 손소독제 대란이 발생했던 때에도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손소독제를 후원한 바 있으며, 자사 제품을 복지시설의 아동들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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