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해외브랜드의 아기 주방&젖병세제를 포함한 리빙케어 제품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메칠이소티아졸리논(MIT),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이 연달아 검출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한 아기화장품과 젖병세정제, 아기세제 등을 제공하는 아기브랜드 ‘아토엔오투(ATONO2)’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자사 젖병세제의 전성분을 공개한 바 있으며, 믿음에 신뢰를 더하고자 14일 CMIT, MIT 무검출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칠이소티아졸리논(MIT),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성분은 씻어내는 제품에 한해 15ppm이내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호흡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흡입하게 되면 폐에 심각한 손상과 호흡 곤란 등 몸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어 국내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아토엔오투는 이러한 MIT(메칠이소티아졸리논)와 C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의 무검출 결과를 받아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 받은 것이다. 이어 젖병세정제와 아기세제 선택 시 첫째, CMIT/MIT 무검출 성적서를 받았는지, 둘째, 전성분이 공개 됐는지를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며 안전한 젖병세제, 아기세제를 고를 수 있는 꿀 팁 두 가지를 제시했다.

해당 브랜드의 CMIT, MIT 무검출 테스트를 완료한 리빙제품으로는 1종 젖병세제 2종(레몬향, 로즈마리향)과 프리미엄 아기세탁세제, 아기섬유연제 3종(포레스트프레쉬, 프릴리스위트, 코튼파우더)까지 전 6종이 해당된다.

아토엔오투의 젖병세정제는 바디버든(몸 속 축적되는 화학물질의 양)을 최소화하고자 꼭 필요한 7가지 최소한의 성분만 사용한 1종 주방세제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의 시너지 반응을 통해 강력한 항균, 기름분해 효과를 주어 아기젖병과 유아식기, 채소와 과일, 아기 장난감 등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FDA 인증 성분, 에코서트 인증 성분, 소금과 베이킹소다, 구연산, 코코넛성분과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글루코스를 사용해 만든 천연 바이온 계면활성제, 100% EWG 올 그린 등급의 안전 성분들로 이뤄졌다. 맨손으로도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도록 천연보습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됐으며 3배 고농축 제품으로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

아토엔오투의 아기세제는 옷과 피부 보호 역할을 하는 중성 세탁세제로, 적은 양으로도 세탁이 가능한 고농축 제품이다. 친환경적 요소와 경제력을 갖추었고 천연유래 계면활성제가 함유돼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 했으며 거품이 잘 생기는 특징을 가졌다. EWG GREEN 등급의 성분들이 함유돼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으며, 강한 세척력으로 아기 옷의 얼룩부터 찌든 때, 이물질 세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OMS 기술이 적용돼 은은한 잔향과 강한 지속력을 지닌 아토엔오투 아기섬유유연제 또한 아기옷세탁에 큰 도움을 준다. 섬유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며 형광증백제, 인삼염 방부제 등이 제외됐고 정전기를 방지해 민감한 피부에도 닿아도 안심할 수 있는 아기세제, 섬유유연제다.

아토엔오투 관계자는 "믿음은 신뢰로부터 따라온다고 생각하기에, 자사의 젖병세정제부터 아기세제까지 모든 리빙제품의 CMIT, MIT 무검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무검출 결과가 안전한 젖병&주방세제와 아기세제를 찾는 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토엔오투 1종 젖병세제&주방세제는 ‘마켓컬리’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