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습도가 올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생활 속 청결 관리는 필수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바디버든(body burden)’, ‘환경호르몬’이 물 위로 떠오르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체에 해롭지 않은 안전한 성분으로 이루어진 생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바디버든은 체내에 축적된 화학물질의 양을 말한다.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화학계면활성제가 함유된 제품을 계속 사용할 경우 아토피, 피부장벽 약화, 체내축적(바디버든), 면역력 저하, 세포파괴, 암 유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어린아이의 경우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하므로 입에 직접 닿는 젖병, 유아식기, 장난감 등을 세척하는 제품은 전성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는 안전한 천연주방세제, 세탁세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순한 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엔오투(ATONO2)’는 이런 부모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믿고 사용할 수 있는 '1종 젖병&주방세제'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토엔오투 주방세제는 신생아젖병 세척에 적합한 젖병세정제일 뿐만 아니라 기름기 있는 식기나 이유식기 세척, 채소와 과일세척까지 가능한 1종주방세제다.

레몬 껍질에서 추출한 에션셜 오일, 소금, 글리세린, 베이킹소다, 구연산 등의 EWG 0-2등급 올그린 원료로 이뤄졌으며 코코넛성분과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글루코스를 사용해 만든 천연 바이온계면활성제가 함유됐다.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의 시너지 반응으로 강력한 항균, 기름분해 효과를 주어 신생아젖병, 유아식기 등을 깔끔하게 씻는데 도움을 주고 뽀득뽀득함을 선사한다.

또 천연보습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글리세린 성분이 함유되어 맨손으로도 안심하고 세척이 가능하며, 3배 고농축 제품으로 적은 양으로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아토엔오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1종주방세제는 물에 잘 녹는 성분들로 이루어져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고여 있는 물에 2회 이상 헹구면 세정 성분이 남지 않아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높은 세정력뿐만 아니라 건강과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연구 끝에 이 1종주방세제를 론칭하게 되었으며 온 가족 건강까지 책임지는 안전한 주방세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