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서 엄마들을 경악시킨 물티슈 파동이 잠잠해져 갈 즈음, 메탄올이 허용기준 이상 검출된 제품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육아에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육아용품 중에서도 사용빈도가 가장 높고 민감하고 연약한 아기들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유아물티슈에 기준치 이상의 메탄올이 첨가됐다는 소식에 많은 엄마들이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메탄올은 오랫동안 접촉하면 알레르기 반응이나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먹거나 흡입하면 두통 구토 어지러움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가운데 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엔오투’는 자사의 옥시젠 물티슈가 메탄올 등 유해성분은 물론 CMIT와 MIT 등이 검출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엔오투 옥시젠 물티슈는 산소수가 첨가돼 보습력까지 갖춘 물티슈로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그린 등급(0~2등급)의 가장 안전하다는 원료만을 첨가해 이뤄졌다.

EWG는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에서 ‘화장품 성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등급을 정하는 곳을 말한다.

인증 받은 안전한 성분들을 첨가한 아토엔오투의 순한물티슈는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며, 영유아 피부에 순하면서 부드러운 고급코튼원단으로 제작됐다.

좋은 성분만을 첨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해 성분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 안전을 중요시 하는 아토엔오투의 친환경물티슈는 유해성분 무검출 테스트를 실시해 메탄올은 물론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CMIT와 MIT를 포함한 24가지 유해성분 무검출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도 무자극 판정을 받고, 경구독성 테스트에서도 무독성 판정은 받은 안전한 제품이다.

아토엔오투 물티슈에 첨가된 산소수는 자사 특수 공법인 ‘옥시젠 베타 포뮬러 HQK-∥’ 공법을 사용해 용존산소량(DO)보다 많은 산소를 머금고 있어 보습에 특화된 성분이다.

지속형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산소가 진피층까지 흡수돼 한층 더 보습에 탁월하다. 때문에 신생아물티슈로 아기피부를 닦아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옥시젠 물티슈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해성분인 메탄올 성분이 무검출된 순한물티슈다. 메탄올뿐 아니라 가습기살균제나 세균 또한 없는 유아물티슈이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주목을 하고 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급 순면원단을 사용한 도톰한 제품으로 아기 피부를 전체적으로 닦아주기에 좋으며 한장씩 쏙쏙 뽑히는 인터폴딩 방식으로 경제적이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업체 관계자는 “신뢰하며 찾아주시는 소비자들이 있어 감사하다. 아기들의 건강과 엄마들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계속 안전하고 유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업체의 물티슈 세트구성 상품들은 최대 6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