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와 건조함이 심한 겨울철은 청결이 필수다. 최근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독감) 유행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청결 관리는 더욱 중요한 사항이 되었다. 이때 가장 기본적으로 챙겨야 하는 게 바로 아이들의 피부를 깨끗이 씻어내는 키즈샴푸바스다.
베이비워시를 선택할 때에는 성분도 중요하지만 사람마다 모두 피부 타입이 다르므로 아기들도 각자 피부에 맞는 유아바스앤샴푸를 택해야 하며, 유해한 성분이 함유되지 않았는지 전 성분 또한 꼼꼼히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가습기살균제와 트리클로산 등 유해성분이 함유된 키즈샴푸바스로 논란이 있었다. 그로 인해 유해성분 없는 유기농샴푸바스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으며, 동시에 아기 피부타입에 맞는 베이비워시를 찾는 이도 늘었다. 그만큼 아기 피부에 부모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천연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엔오투는 유해성분 없는 키즈샴푸바스 제품 ‘바스앤샴푸’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택한 대박이샴푸 브랜드로도 알려진 아토엔오투의 베이비워시는 바스와 샴푸를 함께 사용하는 올인원 제품으로, 약산성을 띄는 베이비워시와 약알칼리성을 띄는 퓨어 바디워시 두 가지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전속모델 이동국은 인터뷰를 통해 “모델이 되기 전부터 와이프(배우자 이수진)와 함께 이 브랜드 용품을 대박이 남매에게 쭉 사용해왔으며 그 중에서도 바스앤샴푸는 두 가지 종류로 나와 아이들 각자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지금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습기살균제, 디메치콘, 트리클로산, 페녹시 등의 유해성분이 모두 제외되어 자극을 최소화한 것도 안심이 되고, FDA OTC 인증으로 그 안정성을 한번 더 입증해주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고 있다”며 설명했다.
아토엔오투 키즈샴푸바스 관계자는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다르듯, 아기의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약산성과 약알칼리성 두 가지를 개발했다”며 “약산성클렌저(베이비바스앤샴푸)는 pH5.7을 유지하며 알칼리성 세정제의 단점을 약산성으로 보완해 건성피부, 민감한피부, 여린 피부의 신생아의 경우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토엔오투 측에 따르면 pH는 산성과 약알칼리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 그리고 수소 이온 농도의 지수다. 보통 성인의 건강한 피부는 pH 4.5~6.5를 유지하며 이는 약산성으로 분류된다. 건강하지만 약하고 여린 아기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지와 같은 피부 노폐물은 산성을 띄는데, 지루성두피 염이나 각질, 두피에 피지가 많은 지성두피를 가졌을 경우 산성을 중화시키고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기 위해서는 그와 반대되는 성질의 약알칼리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관리에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아토엔오투 퓨어 바스앤샴푸는 약산성클렌저와 약알칼리성클렌저는 자사의 특수 공법인 옥시젠 베타 포뮬러 공법으로 고농도 산소수를 함유해 그 보습력을 한층 더 높였으며, 편백나무잎 추출물, 육계추출물, 마치현추출물 등의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유아바스앤샴푸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철 내 아이 피부를 외부 자극으로부터 지키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피부에 맞는 유아바스앤샴푸를 택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택해 올 겨울철 더욱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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