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가닉은 산소수 아기화장품 브랜드 아토엔오투를 기반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조2에 의거해, 기술 및 경영혁신 관련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을 말한다. 기준이 까다롭고 기술에 관한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인증을 받기 위해 평가기준을 따르고 기술력 또한 입증해야 한다.  

라오가닉의 아토엔오투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산소수를 메인 원료로 사용해 어린이 자외선차단제 등 아기화장품을 제조하는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는 천연 아기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특별 기술인 옥시젠 베타 포뮬러 HQK-Ⅱ공법으로 제조됐다.

또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관리 및 피부 자극 최소화를 목표로 천연 재료를 사용하며, 각종 유해 성분을 첨가하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산소수를 골자로 한 자체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을 달성했다”며 “현재는 연약한 아기 피부뿐 아니라 민감성 피부로 고민하는 성인들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연구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피부건조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수많은 경험을 쌓고, 끊임없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토엔오투 제품 중 여름철 피부보습에 필요한 수딩젤을 비롯해 오일, 로션, 크림으로 구성된 아기화장품 보습라인과 강한 자외선을 막기 위한 어린이 자외선차단제의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벤처기업 인증이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