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토앤오투 (수딩젤)을 접한건 작년 여름이었다.
지금 초딩아들 키울때도 좋은 유기농 로션은 써보고 찾아도 수딩젤 제품 이란게 어떨때쓰는건지도 모르고 키웠던터라 로션이외엔 수딩젤 쓸일도 관심도 없었던 엄마였다.
늦둥이 아들이 태어나고 여름에 로션만 쓰니 아는 아기엄마가 더울때 수딩젤 냉장고에 넣어놓고 써보란다.
땀띠에도 좋다면서 ᆢᆢ
그래용?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을 위해 G땡에서
후기많고 평도 좋은편인 아토앤오투로 주문했다.
촥~피부에 흡수가 되는 기존 호***제품을 만족스럽게 쓰고있던 나는 첨 써본 수딩젤이 약간 끈적한 느낌이 남아서 써도써도 적응이 안되었고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지내던 아들녀석은 땀띠가 거의 안나서 막상 다이나믹한 효과를 경험할 일이 없었기에 그냥 어느날 부턴인가 별거없네 싶어 몇번쓰고 냉장고에 보관했다.
그러다 올해 거의1년만에 늦둥이녀석에게 일이났다.
여름 끝날무렵 부터 피부 두드러기가 자주 나기 시작했다.
모기에 물린듯 순식간에 피부가 부풀어오르고 가려움으로 아이가 괴로워했다. 병원가봐도 알레르기 피부인듯하다고 잘씻기고 건조하지 않게그때마다 보습 잘해주라 한다.ㅠ
가려울때 얼음수건을 가져다대줘도 싫다고 난리길래
미지근한 욕조물에 담구고 항히스타민제를 먹이며 순간순간을
해결했다. 정말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다 건조하면 더하다고 하여 로션을 듬뿍발랐으나 흡수되버려 오히려촉촉함이 지속되지 못해 가려워했다. 촉촉함을 오래 유지시켜주는 로션이 절실했다.
그때 냉장고속에 있던시원한 옥시젠베이비수딩젤이 생각이나 얼른 꺼내 아끼지않고 듬뿍눌러짜서 바른후 톡톡톡 두드려주니 시간이 지나자 가라앉았다.약을 안먹이고싶어 그렇게공을 들여주니 가려움이 줄고 가라앉았고 아기도 견딜만해 보였다 지금은피부유산균 먹기시작하고 그래도 간간히두드러기가 올라오면
얼른 냉장고속 차갑게 놓여있던 옥시젠베이비수딩젤을 꺼내톡톡톡 두드려발라준다.예전에는 바른후 약간의 끈적함이 싫더니오히려 그점이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유지시켜주어 두드러기와 가려움 진정에 아주효과적이다 그야말루 슈퍼그레잇이다
극적인 효과를 경험한후 옥시젠베이비 수딩젤은 나에게 애장품이자 없어서는 안될것처럼 되버렸다.큰애도 건조하면 가려움이 심한데 동생꺼를 함께 온몸에 바르니 양이 넉넉한 160g수딩젤도 금방 동이난다. ㅋ금전적인 압박은 오겠지만 다이나믹한 효과를 본 나는 아마 꾸준히 초딩 큰애와 작은애에게 아낌없이 펑펑 다 쓰게 될듯하다. 상온에서 보관하라고 써있는데 냉장고에 넣어두고 써도 되나 모르겠지만,차갑게보관해 써보니 가려움에 특히 효과가 더 있는 느낌이다.부어올라 붉었던 피부가 수딩젤을 수시로 발라주고 톡톡두드려 흡수시켜주니 안정이 되어갔다. 이젠 너무 심각한 두드러기가 아닐땐 약안먹고 옥시젠 수딩젤 만으로도 거뜬히 이겨낸다
옥시젠 베이비 수딩젤은 보습력이 월등히 좋은듯 하다.
전 성분도 안전한듯 하고 부적절한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니 더욱 믿음직하다.수딩젤의 만족도가 크다보니지금쓰고 있는 로션과 바쓰를 아토앤오투로 갈아타보고 싶다.다른 제품들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아기 키우니 시간도 없고 후기쓰는것두 무척 귀찮아 다른 물건들 사고 후기평쓰면 사은품준다해도 안쓰는 나인데
두드러기와 사투를 벌이고 효과를 제법 본 나로썬 요 제품에 감사하여 솔직 후기를 남겨본다.
(참고사진은 두드러기가 몇시간이 흐르고 점차 가라앉아가는 과정의 사진입니다. 가라앉히는 몇시간 동안 수딩젤을 지속적으로 발라주었답니다. 덜가려워 한답니다.)
. 감사합니다.
구매사이트 지마켓/2017.10.25/주문번호2594099758/
송인철